현재의 경기상황을 진단하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미래의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모두 하락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4% 식보게임설명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100.7까지 올라갔으나 4월 100.4로 내려가더니 5월에는 100.0으로 떨어졌다.
세월호 참사 여파에 따른 소비 위축이 경기회복의 발목 식보게임설명을 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수별로는 전월비 0.5% 상승한 소매판매액지수를 제외하고 광공업생산지수(전월비 -0.6%), 서비스업생산지수(-0.1%), 건설기성액( 식보게임설명-1.1%), 내수출하지수(-0.3%), 수입액(-0.7%), 비농림어업취업자수(-0.2%)가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더 큰 문제는 선행종합지수 변동치도 전월보다 0.2%포 식보게임설명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는 점이다. 당분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장담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다.
기재부도 "5월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해 그간의 회복흐름이 주춤하다" 식보게임설명며 "앞으로의 경기흐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순환변동치는 3월 101.3에서 4월 101.5로 0.2포인트 상승했지만 5월에는 101.3으로 뒷걸음 식보게임설명질쳤다.
지수별로는 주요 항목인 소비자기대지수(-1.0p), 건설수주액(-7.1%), 구인구직비율(-2.4%p) 등이 전월보다 하락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국은행 식보게임설명이 발표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다소 상승해 소비심리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
CCSI는 한마디로 경제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식보게임설명지표다.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낙관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이달 CCSI는 107로 5월 105보다 2포인트 올랐다.
송두한 식보게임설명 농협경제연구소 거시분석실장은 "세월호 사고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비부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보게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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